[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이 골프 성수기인 봄을 맞아 골프 기획전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7일까지 전국 16개 매장에서 ‘2023 현대백화점 그린 마스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현대백화점이 골프 성수기인 봄을 맞아 골프 기획전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그룹> |
20일까지 현대백화점 미아점 6층 행사장에서는 이월 상품을 50% 할인해 판매하는 ‘보그너 이월 상품전’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중동점 9층 문화홀에서는 19일까지 ‘골프 의류 종합전’을 진행한다. 인기 골프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다양한 팝업 행사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3층 행사장에서 20일까지 골프웨어 브랜드 ‘맥케이슨 골프’의 팝업스토어를, 23일까지는 골프웨어 브랜드 ‘가먼트 골프’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또한 현대백화점 중동점 4층 행사장에서는 27일까지 골프웨어 브랜드 ‘포셔드’의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6층 팝업 공간에서 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올해 7월 열리는 여자골프 5대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 챔피언십’ 참관 상품과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 챔피언십’ 최종전 참관 상품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첫 봄 시즌을 맞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가 증가해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