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전북은행 2분기 경영전략회의, 백종일 "고객 중심 영업 회복 중요"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4-12 17:2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북은행 2분기 경영전략회의, 백종일 "고객 중심 영업 회복 중요"
▲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11일 열린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북은행>
[비즈니스포스트]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고객 중심의 기반 영업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은행은 11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의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1분기 경영 및 영업성과와 2분기 경영전략 방향성을 공유하고 직원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북은행은 설명했다. 

특히 백 행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등 국내외 경제 성장 둔화의 악조건 속에 건전성 관리강화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은행 핵심사업의 고도화와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또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및 자금시장 경색 등의 상황에 대해 전북은행만의 강점을 살리고 기반 영업을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약점을 극복하는 영업 전략을 통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최선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 행장은 “1분기가 지나는 시점에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고객 중심의 기반 영업의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원들 사이 유기적 소통과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통해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