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정주 또 검찰조사, 넥슨 비리로 처벌되나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07-22 18:45: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정주 또 검찰조사, 넥슨 비리로 처벌되나  
▲ 김정주 넥슨(NXC) 회장(가운데)이 7월13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정주 NXC(넥슨의 지주회사)회장이 진경준 검사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또다시 검찰조사를 받았다.

이금로 특임검사팀은 22일 김 회장을 소환해 진 검사장의 뇌물수수 의혹사건과 관련해 조사했다. 검찰이 김 회장을 소환한 것은 13일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진 검사장이 뇌물을 받은 뒤 김 회장과 넥슨에 특혜를 준 사실이 없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추가로 제기된 해외여행 경비지원과 관련된 의혹도 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진 검사장이 김 회장과 함께 수년 동안 가족을 동반해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 해당 여행경비를 넥슨의 자금으로 지급했다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넥슨은 두 가족의 해외여행 경비를 우선 결제한 뒤 진 검사장으로부터 경비 일부만 되돌려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넥슨이 진 검사장에게 지원한 여행경비를 뇌물로 볼 수 있는지 법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진 검사장에게 주식대금과 고가 승용차를 뇌물로 준 혐의를 받고 있지만 뇌물공여죄의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추가로 제기된 해외여행 경비지원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고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았다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진 검사장은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긴급체포된 뒤 17일 현직 검사장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