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노조, 나흘째 동시파업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6-07-22 17:3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동시파업을 나흘째 이어갔다.

현대차 노조는 22일 오전 9시부터 1조 근무자 1만5천여 명이 6시간 파업에 들어갔다. 오후 3시30분부터 일하는 2조 1만3천여 명은 출근하지 않고 8시간 모두 파업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노조, 나흘째 동시파업  
▲ 백형록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왼쪽), 박유기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조합원들은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에서 10여개의 그룹사 노조가 함께하는 공통투쟁에도 참가했다. 현대기아차그룹 노조원 1만5천여 명이 투쟁에 참여해 회사에 공동교섭을 요구했다.

현대차는 노조의 4일 연속 파업으로 완성차 1만1600여대를 생산하지 못해 2500억여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현대차 노조는 22일 열린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 27일 추가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1조 근무자가 오전 11시30분부터 4시간 파업하고 2조는 오후 5시30분부터 6시간 파업한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2일 오전 9시부터 7시간 동안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공장별 집회와 전체집회에 참가한 뒤 사내에서 행진을 했다.

백형록 현대중공업 노조워원장은 파업 집회에서 “회사와 적당히 합의해서는 생존권을 지킬 수 없다”며 “투쟁으로 회사의 잘못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대중공업은 생산직 노동자 4만여 명 가운데 파업에는 2500여명만 참여해 생산차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