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장 이복현, 미국 처브그룹 회장 만나 상호 협력방안 논의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4-05 17:0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미국 처브그룹 회장 만나 상호 협력방안 논의
이복현 금감원장(왼쪽)이 5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에반 그린버그 처브그룹 회장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에반 그린버그 처브그룹 회장을 만나 한국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이 원장은 5일 에반 그린버그 회장과 만나 국내 투자 확대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처브그룹은 미국 증시에 상장한 보험사 가운데 시가총액 규모가 두 번째로 크다. 국내에서는 라이나생명보험과 처브라이프생명보험,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 한국지점을 소유하고 있다.

이 원장은 세계적 보험회사로서 많은 노하우를 가진 처브그룹이 최신 경영기법의 전수와 한국 투자 확대 등을 통해 국내 보험시장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개발, 기업과 가계에 대한 위험 보장 등 보험회사의 사회적 역할도 강조했다.

에반 그린버그 회장은 “한국의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한국 라이나생명을 아시아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 성장의 주요 축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 정책에 맞춰 유병자와 고령자 등에 대한 보험상품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장남 트럼프 주니어, 신세계 정용진 초정으로 다음주 한국 방문
법원 홈플러스의 600억 대출 신청 허가, MBK 회장 김병주 연대보증 제공
SK하이닉스 1분기 배당 주당 375원으로 25% 증가, 배당금액 2600억 수준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부문 실적 '먹구름', 윌리엄 김 가치 증명 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
SK하이닉스 임직원에게 120억어치 주식 보상, 3331명 주식 성과급 받아
KT밀리의서재 사업 로드맵 발표, 박현진 "독서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
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조작' 게임사 제재 솜방망이, 30억 매출에 과징금 미미
애플 아이폰 인도 생산량 "기대 이상" 평가, 트럼프 중국 관세에 대응 서둘러
7월 단통법 폐지로 휴대전화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 소외계층 한시 우대 인정
1분기 주요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82.3%, 1년 전보다 3%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