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최승재 KT 포스코 비판, "CEO 선임부터 투명성 높여야"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4-03 14:1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KT, 포스코 등 대주주가 없는 소유분산기업들에 경영투명성을 높일 것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소유분산기업 모럴해저드 방지’ 기자회견을 열고 KT, KT&G, 포스코와 같은 소유분산기업이 무분별하게 이익만 추구하는 현 상황을 벗어나 국민의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최승재 KT 포스코 비판, "CEO 선임부터 투명성 높여야"
▲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4월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유분산기업의 도덕적 해이를 비판했다. <최승재 의원실>

특히 최근 사장 선임을 두고 논란이 불거진 KT 이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국민들은 이번에 새로 선출될 대표에게 KT가 보여 온 부정하고 방만한 운영의 고리를 끊어주길 기대했다”며 “하지만 KT 이사회는 역시나 또다시 이익카르텔을 유지하기 위한 꼼수와 편법으로 일관된 대표 선임 과정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구현모 전 KT 대표이사 사장이 ‘꼬리 자르기용 사퇴’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구 전 대표는 비자금 조성 및 비위 정황으로 수사대상이 되자 사퇴했으며 (사퇴는) 추가적으로 불거진 현대차 관련 의혹, KT 호텔 사업 관련 정치권과 결탁, 경영성과 부풀리기 의혹 등 혐의를 사전에 감추기 위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유희열, 김대유 이사도 각각 문재인 정부 대선캠프 출신, 노무현 정부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 출신으로 정치권 낙하산 사외이사”라고 꼬집었다.

국민연금이 소유분산기업에 의결권을 적극 행사함으로써 사장 선임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소유분산기업은 CEO 선임부터 투명성을 높여야 하며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는 이러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라며 “정부와 여권이 소유분산기업에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국민기업으로서 국민에게 받은 이익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보다 높은 서비스로 국민에게 보답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