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주가, 상승추세에 진입해 230만 원 갈 수 있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7-21 17:2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주가가 최고 230만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안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삼성전자 주가가 새로운 상승추세에 진입했다"며 "삼성전자의 자기자본이익률이 상승한다면 주가는 230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추세에 진입해 230만 원 갈 수 있다"  
▲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겸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안 연구원은 과거 삼성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의 경로를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주가 수준을 판단하는 근거가 되는 지표인데 주가를 1주가 지닌 순자산의 가치로 나눠서 구한다. 보통 1보다 높으면 주가가 고평가, 1보다 낮으면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본다.

자기자본이익률은 투자한 자본으로 얼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알려주는 지표로 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눠서 산출한다. 보통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을수록 수익성 좋은 사업이라고 본다.

안 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그동안 평균적으로 자기자본이익률이 10% 정도일 때 상승하고 20% 정도일 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특히 자기자본이익률이 10%일 때 주가가 상승반전에 성공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왔다"며 "이런 패턴은 경기 하강기에 구조조정과 신사업 투자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삼성전자의 전략에서 비롯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이 자기자본이익률 10%에서 상승반전할 때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가 지금의 자기자본이익률을 유지할 경우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 1.7배인 190만 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자가 앞으로 자기자본이익률을 개선한다면 주가는 더욱 크게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안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자기자본이익률이 10%에 머물지 않고 상승할 때 주가순자산비율 역시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며 "삼성전자의 자기자본이익률이 본격적으로 오를 경우 삼성전자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 2배인 230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주가는 7월 들어 2014년 최고가 147만 원과 2015년 최고가 150만3천 원을 잇따라 돌파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21일 전날보다 0.19% 오른 154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썼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