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김상곤, '정권교체' 명분으로 더민주 당대표 출마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6-07-21 16:0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상곤 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위원장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더민주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느냐는 고뇌가 끊임없이 밀려왔다”며 “이번에 패배한다면 죄를 씻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상곤, '정권교체' 명분으로 더민주 당대표 출마  
▲ 김상곤 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김 전 위원장은 당대표가 반드시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며 정권교체를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은 “당권만이 목표인 당대표는 국민과 당원의 열망을 실현할 수 없다”며 “당대표는 국민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낼 수 있는 강력한 대선 후보를 만들어 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이 4월 총선에서 더민주를 선택한 뜻은 민중을 개 돼지라 칭하는 특권계층과 민생을 파탄 낸 박근혜 정권을 심판해 달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정권교체와 더불어 수권정당의 면모 확립, 민생복지국가 건설도 더민주의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들어야한다”며 “더민주는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더민주의 대선 후보는 승리할 것이며 준비된 더민주는 세상을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경기도교육감 출신으로 무상급식 등을 도입해 진보진영에서 ‘혁신의 대부’로 꼽힌다. 지난해 5월 문재인 전 대표의 영입으로 당 혁신위원장을 맡았다.

더민주 당대표 경선은 김 전 위원장과 더불어 추미애 의원, 송영길 의원이 출마한다. 이종걸 의원도 "출마 쪽에 좀 더 무게를 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