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분양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평택 화양지구 화양지구 5블록 일원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첫 아파트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분양하고 있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571세대 공동주택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입주는 2026년 3월로 예정됐다.
전용면적을 구체적으로 보면 72㎡ 149세대, 76㎡ 76세대, 84㎡A 929세대, 84㎡B 315세대, 84㎡C 102세대 등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천만 원 정액제(1차)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금융비용까지 대폭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도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로 대폭 축소된 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대가 높고 화양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31층으로 시공된다. 일부 고층부에서는 서해바다와 서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까지 누릴 수 있다.
화양지구 첫 자리에 들어서는 만큼 직주근접과 외부 접근성도 높다.
아산국가산업단지(포승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평택BIX지구, 현덕지구) 등 평택항 인근의 대형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쾌적한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2025년 개교가 예정된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계획부지들도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조경이나 커뮤니티 시설이 대단지에 걸맞은 대규모로 조성되는 등 힐스테이트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화 설계도 단지 곳곳에 적용된다.
조경 면적을 40% 이상 배치했고 중앙공원이 단지 중심부를 가르고 있으며 이는 바람이 지나는 길로도 활용돼 단지 전체의 공기 순환을 돕는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이 조성돼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악기 연습실, AV(Audio·Video)룸 등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된다.
주차장에는 '주차장 통합시스템 연동형 CCTV'가 설치돼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 동선을 파악한다. 조명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알려준다. 또 스마트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입문을 열고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3 일원(소사벌지구 배다리공원 맞은편)에 있다. 사업지 인근 홍보관은 안중읍 송담리 855-1에 마련됐다.
힐스테이트 평택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서평택 중심 개발 축으로 지목된 화양지구고 38번 국도와 가장 가까운 첫 자리에 들어서는 아파트다"며 "미래가치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고 합리적 분양가 책정에 평면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