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백악관 기후특사 '한국 재생에너지 감축 우려' 서한, 정부 "세계에 보낸 것"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3-31 11:4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백악관 기후특사 '한국 재생에너지 감축 우려' 서한, 정부 "세계에 보낸 것"
▲ 존 케리 미국 백악관 기후특사(왼쪽)과 윤석열 대통령이 1월1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미국이 한국의 탄소중립 정책을 놓고 재생에너지 비중 축소를 우려한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보낸 것"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조선일보는 31일자 조간 보도를 통해 존 케리 미국 백악관 기후특사가 한국의 탄소중립 정책에서 재생에너지 감축이 우려된다는 내용의 서한을 2월 말 외교부를 한국의 환경정책 관련 주요 인사에게 보냈다고 보도했다.

31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존 케리 미국 백악관 기후특사가 한국 정부에 보냈다는 서한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은 한국과 기후뿐 아니라 탄소포집 및 활용(CCUS), 배터리 등 다양한 현안에서 동맹"이라며 "동맹 차원에서 감사하다,미국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미국 사절단에는 한국 정부가 이전 정부가 세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이어 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한국은 정권 바뀌었어도 NDC 40% 목표 유지하는 등 전 정권의 목표를 이어 받았고 재생에너지 목표도 발전 비중 21.6%에서 21.6% 플러스 알파로 상향조정했다”며 “한국의 상황을 2주 전에 미국에서 사절단이 왔을 때 대등한 관점에서 잘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