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온라인 여성패션 플랫폼 W컨셉이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한다.
W컨셉은 31일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발맞춰 면세점으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해 편집숍 형태의 ‘W컨셉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 W컨셉이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한다. |
W컨셉은 내국인과 한국 패션에 관심이 많은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해외 고객을 겨냥해 국문몰과 중문몰에 동시 입점한다.
W컨셉은 내외국인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인 ‘유어네임히얼’, ‘그로브’, ‘데이즈데이즈’, ‘하시’ 등 17개 브랜드를 선별해 선보인다. W컨셉은 앞으로 면세점 핵심 카테고리인 잡화와 스윔웨어 브랜드도 선보이기로 했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은 31일부터 4월3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W컨셉 입점을 기념해 전체 브랜드 10% 할인과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는 매거진 콘텐츠를 발행한다.
W컨셉은 신세계면세점과 협업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우수성과 상품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브랜드를 출시한 배경부터 시작해 가치와 대표 상품 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패션 트렌드도 제안하기로 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