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롯데케미칼 주총서 김교현 "'수소·배터리소재' 미래 성장사업 적극 추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3-29 11:0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이 수소 및 배터리소재 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의지를 내보였다.

김교현 부회장은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고부가제품 개발 등을 통해 석유화학사업의 안정적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수소 사업 생태계 조성과 배터리소재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미래 신성장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주총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930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교현</a> "'수소·배터리소재' 미래 성장사업 적극 추진"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이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수소와 배터리소재사업 등 미래 신성장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놨다. <롯데케미칼>

또 최근 인수를 마친 동박 자회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옛 일진머티리얼즈)의 '인수합병 후 통합작업(PMI)'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김 부회장,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대표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남혜정 한국무역보험공사 비상임이사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강종원 롯데케미칼 재무혁신본부장 상무는 사내이사로, 차경환 법무법인 평안 대표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이날 재선임 및 신규 선임된 롯데케미칼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들의 임기는 모두 2년이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안전자산 수요 증가에 금 관련주 부각, 엘컴텍 고려아연 주목"
유안타증권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혁신신약 목표 적응증 임상 결과 중요"
유안타증권 "파마리서치 해외 확장 본격화, 신사업서 리쥬란 인지도 확산"
비트코인 1억5075만 원대 하락, '10만 달러' 지지선 방어가 강세장 유지 핵심
[데스크리포트 9월] '잇단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면허 취소 벗어나면 '걱정 끝'일까
[당신과 나의 마음] 자책에서 성찰로 나아가기
LG화학 재무위기 다급하다, CFO 차동석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일부 매각 언제 꺼낼까
[씨저널] LG화학 석유화학 공급과잉 대비했는데, 신학철 '꾀 있는 토끼 굴 3개 파놓..
위기에 강했던 신학철 LG화학 비주력 사업 빠르게 매각, '구광모의 안목' 압박도 크다
'트럼프 효과'에 웃지도 울지도 못한 모나미, 송하경 '대표 문구 기업' 좋지만 뷰티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