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최대 100만 원 '소액생계비대출' 출시 첫날 1126건 신청 접수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3-28 17:07: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소액생계비대출 출시 첫날인 27일 1100여 건의 대출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소액생계비대출 출시 첫날의 대출상담 현황을 공개했다. 
 
최대 100만 원 '소액생계비대출' 출시 첫날 1126건 신청 접수
▲ 소액생계비대출 신청이 시작된 27일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대출 상담 안내문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사전 예약된 대출 상담 1264건 가운데 1194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126이 대출 신청으로 이어졌다. 

금액별 대출 신청 건수를 보면 50만 원이 764건이었고 병원비 등 자금용처가 증빙된 50만 원 초과 건수는 362건이었다. 

평균 대출금액은 65만1천 원 수준이었다.

소액생계비대출은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간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취약계층에 한도 100만 원을 빌려주는 정책 상품이다.

금융위원회는 22~24일 소액생계비대출 상담 사전예약을 받았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울산화력 매몰 현장에 구조인력 투입 일시중단, 4·6호기 해체 작업 본격화
검찰총장 대행 노만석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서울중앙지검장과 협의 뒤 숙고 끝에 내..
NH농협은행 농어촌공사와 '농지 데이터 공유' 협약, "농지 플랫폼 하나로"
'의류·잡화 기부하면 포인트 지급', 현대백화점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자동차업체 신용등급 줄하락에도 현대차·토요타는 '유지', 전망도 '안정적'
하나은행, 인도네시아ᐧ홍콩서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 개최
금감원 업권별 소비자보호 방안 만드는 중, 조직개편안 11월에 마무리
LG유플러스 우수 파트너사와 성장 비전 공유,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
민주당 김병기 "대장동·대북송금 검찰 수사 관련 청문회 국정조사 상설특검 적극 검토"
카카오뱅크 MSCI ESG평가서 최고등급  'AAA' 획득,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