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심사 승인 TF 강화, 팀장은 원유석 대표 직무대행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3-27 10:0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심사를 두고 해외 경쟁당국의 승인을 위해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원유석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팀장으로 한 ‘전사 기업결합 TF(태스크포스)’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심사 승인 TF 강화, 팀장은 원유석 대표 직무대행
▲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대한항공과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강화한다.

이는 전략기획본부장이 팀장이던 기존 태스크포스를 강화한 것으로 해당 태스크포스의 규모는 임원 7명을 포함해 42명이다. 

이번 태스크포스는 △법무 △전략기획부문 등을 주축으로 한 총괄그룹, △여객 △화물 △재무 △대외협력부문 등의 지원그룹으로 구성됐다.

총괄 그룹은 경쟁당국에 최종적으로 제출하는 문서 취합 및 검토, 자문사와 의견 조율 등의 업무를 맡으며 지원 그룹은 경쟁당국에서 제출을 요청하는 자료를 마련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유럽연합 경쟁당국의 2단계 심사가 시작되면서 경쟁당국이 요청하는 자료가 방대해졌다”며 “심사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무대행 중심 태스크포스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인력을 보강했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인기기사

하이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올해도 HBM 사업 경쟁사에 밀릴 것” 김바램 기자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애플 인공지능 반도체에 TSMC 2나노 파운드리 활용 전망, 경영진 비밀 회동 김용원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5·18 차별화 행보', 22대 국회서 새 보수정당 면모 보이나 이준희 기자
중국 탄소포집 특허 수 미국의 3배 규모, 세계 1위에 기술 완성도도 우위 평가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삼성전자 넘고 SK하이닉스와 HBM3E 메모리 "양강체제 구축" 평가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