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하이투자 "원/달러 환율은 신용위기 확산에 달려, 1270~1330원 오갈 것"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3-27 09:00: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달러 환율이 주요국 은행들의 신용위기 확산 여부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미국 은행위기가 다소 소강국면에 접어든 반면 유럽 은행의 신용위기는 증폭되고 있어 당분간 글로벌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것이다"고 내다봤다.
 
하이투자 "원/달러 환율은 신용위기 확산에 달려, 1270~1330원 오갈 것"
▲ 원/달러 환율이 주요국 은행들의 신용위기 확산 여부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과 크레디트스위스(CS) 파산 사태로 촉발된 신용위기 확산은 주요국 중앙은행에 정책금리를 완화하도록 압박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신용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정책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어 이는 국채금리를 추가로 하락시키고 달러 약세를 이끄는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금리정책을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신용위기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엔화 강세로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 연구원은 "신용리스크 관련 뉴스 흐름과 미국 국채 금리의 추가 하락 여부가 달러화 등 주요국 통화가치 흐름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고 바라봤다.

3월 다섯째 주 원/달러 환율은 1270~1330원을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구윤철 "삼성전자 파업 절대 안 된다",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포함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오늘Who]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