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CJ대한통운 익일배송 책임진다, '내일 꼭! 오네' 서비스 4월 출범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3-23 16:5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대한통운의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가 익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내놓는다.

CJ대한통운은 주문한 상품이 내일까지 배송되도록 보장하는 서비스 ‘내일 꼭! 오네’를 4월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익일배송 책임진다, '내일 꼭! 오네' 서비스 4월 출범
▲ CJ대한통운의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가 주문익일배송 서비스 내일 꼭! 오네를 4월부터 출범한다.

내일 꼭! 오네는 지리적 제한이 있는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적용된다.

익일배송이 이뤄지지 않으면 CJ대한통운은 판매자에게 우선 보상을 제공하게 된다.

CJ대한통운은 다양한 판매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 수거 모델을 적용한다. 판매자의 운영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방식으로 내일 도착 상품의 주문 마감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만약 판매자가 물류 전과정을 요청한다면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센터에서 당일 자정까지 주문된 상품들에 대해 상품보관, 재고관리, 포장 등을 일괄 처리한 뒤 고객에게 다음날 배송된다. 

반면 판매자가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이용하지 않는다면 판매자와 협의한 시간에 맞춰 운송차량을 보내거나 집화기사가 방문해 상품을 수거한다. 이 경우 새벽 시간에 전국 각지의 터미널로 이동 후 다음날 고객에게 배송된다.

CJ대한통운은 4월부터 내일 꼭! 오네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물류 인프라와 시스템을 점검하고 첨단물류기술 도입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내일 꼭! 오네 서비스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판매자와는 사업적 동반성장을 이루고 구매자에겐 차별화된 배송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이커머스 물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