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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복규 첫 출근 무산, 노조 본점이전 중단 요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3-23 10: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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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복규 첫 출근 무산, 노조 본점이전 중단 요구
▲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이 23일 오전 9시10분경 서울시 여의도에 있는 KDB산업은행 본점으로 출근하려는 김복규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가운데)을 막아서고 있다. < KDB산업은행 노동조합>
[비즈니스포스트] 김복규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전무이사)이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의 저지로 첫 출근을 하지 못했다.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23일 오전 9시10분경 서울시 여의도에 있는 KDB산업은행 본점으로 출근하려는 김 수석부행장을 막아섰다.

이에 김 수석부행장은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원들과 대치를 하다가 발걸음을 돌렸다.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김 수석부행장이 불과 반년 전에 감사원 징계를 받았으며 최근 권익위원회 조사 등 논란이 많은 인물이라서 출근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행장은 부행장 재직 당시인 지난해 9월 감사원으로부터 절차를 위반하고 직위를 신설하는 등의 방면경영을 이유로 ‘주의 촉구’ 조치를 받았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는 김 수석부행장을 상대로 ‘퇴직 후 특혜 제공 및 주요 업무 개입 의혹’ 등을 이유로 조사를 하기도 했다.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직원들은 대표적 예스맨인 김 수석부행장이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은행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강석훈 회장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며 부산이전을 더욱 강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KDB산업은행 노동조합은 김 수석부행장에게 △금융위원회 앞 이전공공기관 지정 관련 내부 방침 등 제출 금지 △편법 조직인 이전준비단 해체 △이전 타당성 검토 없이 부산 이전을 전제로 진행 중인 거액의 이전 준비 컨설팅 중단 등을 요구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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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부행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1월 퇴직했던 김 수석 부행장이 민간인 신분으로 본점을 수시로 드나들며 집무실과 유선 전화, 비공식 비서 등을 받고 업무를 직접 챙기다 공무원 반부패 총괄 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은 바 있기 때문이다. 권익위는 이달 초 산은을 찾아 김 수석 부행장에 대한 특혜 제공 여부 등을 현장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출인이 대통령인데 법과 상식 다 무시하네~ 감사원은 이런인간 감사 안하고 뭐하냐?   (2023-03-23 11: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