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한진 주주총회 열고 조현민 사내이사 선임, 노삼석도 사내이사 재선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3-23 10:06: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이사회에 합류했다.

한진은 23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한진 주주총회 열고 조현민 사내이사 선임, 노삼석도 사내이사 재선임
▲ 한진이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조 사장은 2020년 9월 한진에 합류한 이후 미래성장전략과 마케팅총괄로 활동했다.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도 이날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업목표 달성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모든 역량과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진은 올해 매출 3조700억 원, 영업이익은 14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수익성 중심 영업 △자동화와 장비 최신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 △해외 진출 확대 및 현지 물류 사업 개척 △디지털 플랫폼 사업 육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업 목적에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과 '마이데이터 및 위치기반 정보·제공 사업 등 데이터 생산·거래·활용에 관한 사업' 등을 추가하는 내용의 일부 정관 변경안이 의결됐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K뱅크 해외 경쟁력 우상향 모드, 신한 '안정적 선두' KB '성장 드라이브 시동'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오리온 원재료값 오르니 중국사업 '휘청', 담철곤·이화경 부부 보수 줄었다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