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국내 4대 시중은행 최근 5년간 570곳 점포 문 닫아, 신한 161곳 '최다'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3-22 17:1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근 5년 동안 4대 시중은행(KB·신한·우리·하나)의 오프라인 점포 570곳이 문을 닫았다.

22일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은 최근 5년 동안 570개의 점포를 폐쇄했다.
 
국내 4대 시중은행 최근 5년간 570곳 점포 문 닫아, 신한 161곳 '최다'
▲ 최근 5년 동안 4대 시중은행(KB·신한·우리·하나)의 오프라인 지점 570곳이 문을 닫았다.

폐쇄점포 숫자는 코로나19 유행 뒤로 크게 늘었다.

2018년에 36곳이 문을 닫았고 2019년에는 50곳, 2020년 161곳, 2021년 169곳, 지난해 154곳이 폐쇄됐다.

신한은행이 161곳의 문을 닫아 4대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오프라인 점포를 폐쇄했다. 하나은행(159)과 우리은행(146), KB국민은행(104)이 뒤를 이었다.

윤 의원은 “금융은 공공성이 중요하다”며 “고령자를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은 은행 점포가 문을 닫으면 모바일 활용 등이 어려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돼 보완정책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