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6월 생산자물가지수, 국제유가 상승으로 올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7-19 17:41: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생산자물가가 국제유가의 상승세로 3개월 연속 올랐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99.01로 집계됐다. 5월보다 0.2% 올랐으며 3개월 연속으로 전달과 비교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6월 생산자물가지수, 국제유가 상승으로 올라  
▲ 한국은행은 19일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99.0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뉴시스>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2015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7% 떨어졌다. 그러나 6월 생산자물가지수 하락폭은 2014년 12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2%대로 줄어들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로부터 국내 시장으로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가격을 지수로 만든 경기동향과 물가지표다. 2010년의 물가 수준을 기준인 100으로 삼는다.

종목별로 전달과 비교한 물가지수 상승폭을 살펴보면 석탄·석유제품 부문은 6월에 5월보다 4.3% 올라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국제유가가 6월에 두바이유 기준으로 46.30달러까지 오르면서 이 물가지수가 크게 상승했다.

철강 등 제1차 금속제품 부문은 1.9%, 돼지고기는 8.3%, 닭고기는 16.0% 올랐다.

특수분류별로 물가지수 증감폭을 살펴보면 6월 기준으로 식료품지수는 5월보다 0.4%, 신선식품지수는 7.6% 하락했으며 에너지지수는 1.6% 상승했다.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입하는 생산품을 더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6월에 94.02를 기록했다. 5월보다 0.4% 상승했으며 2015년 6월보다는 3.4% 하락했다.

국내에서 출하된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은 5월보다 1.0% 떨어진 반면 수입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은 3.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상품의 상당량을 차지하는 원유 가격이 오른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와 해외에 출하되는 수출품까지 아우르는 총산출물가지수는 6월 기준 94.80이다. 전달보다 0.2% 올랐지만 2015년 6월보다 3.3%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맺는다
BYD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만 고조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