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연간 8시간 이상 봉사활동, 급여 1% 기부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3-21 17:2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연간 8시간 이상 봉사활동, 급여 1% 기부도
▲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국립서울현충원과 2014년 자매결연을 맺고 연 2회씩 정기적으로 묘역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1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이익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서별 봉사단을 편성해 해마다 8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사회공헌 주제는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기부와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미래에셋생명의 의지를 담았다. 

미래에셋생명은 매년 초 매월 임원들의 급여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 희망 나눔’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미래에셋 기부운동 사랑합니다’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항균 물품을 담은 ‘호호상자’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13년부터 10년째 열리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해마다 5월이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한다.

임직원 봉사단은 국립서울현충원과 2014년 자매결연을 맺고 연 2회씩 정기적으로 묘역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9월과 10월에는 추석 나눔 활동을 시행하고 연말에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키트를 만들어 제공한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노인복지, 소아암 환아 지원,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나무심기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시대를 맞아 임직원들의 참여형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생계형 물품 지급이 절실해진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방역 마스크, 북커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항균키트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초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을 돕기 위해 곡물찜질팩 300개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곡물찜질팩은 요양병원이나 독거노인 보호시설에 전달돼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데 활용됐다.

미래에셋생명은 독거노인보호 활동으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서비스다.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충치 치료부터 틀니 수리, 스케일링 등 다양한 진료를 수행하고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즉각적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심화치료를 진행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혜택을 올해 말까지 독거노인 300여 명이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훈을 인정받아 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보호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미래에셋생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노인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에 힘쓴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생명보험업의 본질에 따라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꾸준히 환원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고 있다”며 “2023년에도 모든 구성원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