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3년 만에 신한금융 신한은행 정기검사, 공정위 국세청도 조사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3-20 16:2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정기검사를 시작했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금감원은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을 상대로 정기검사에 들어갔다. 
 
금감원 3년 만에 신한금융 신한은행 정기검사, 공정위 국세청도 조사
▲ 금융감독원이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상대 정기검사를 시작했다.

신한금융과 신한은행이 금감원의 정기검사를 받는 것은 2019년 뒤 3년 만이다.

금감원은 최근 문제가 되는 현안을 중점적으로 살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근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상대로 비판수위를 높여온 성과급 체계와 예대금리차이 등이 주요 검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은 이밖에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의 조사도 받고 있다.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은 2월27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대출금리와 수수료 담합 의혹이 조사대상이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신한은행 본사에 조사국 요원을 파견해 2018년 뒤 5년 만의 정기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