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동부건설 스마트건설로 생산·수익성 높인다, 건설정보모델링·드론 확대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3-20 14:5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생산성 및 수익성 강화의 일환으로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확대를 추진한다. 

동부건설은 건설정보모델링, 드론 등 첨단 스마트건설을 통한 현장관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동부건설 스마트건설로 생산·수익성 높인다, 건설정보모델링·드론 확대
▲ 동부건설이 생산성 및 수익성 강화의 일환으로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건설의 현장 확대를 추진한다. 사진은 동부건설 관계자가 공사현장에서 드론을 운용하는 모습. <동부건설>

고도의 첨단 지능화 시대를 맞이해 기존 건설업의 낡은 이미지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생산성과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해법을 스마트건설에서 찾겠다는 것이라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건설정보모델링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건설 전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비정형적이고 공사 난도가 높은 구조물도 더욱 손쉬운 설계와 시공이 가능하다. 

또한 고위험 중장비 작업에 대한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측면에서도 효과가 높다.

동부건설은 유지보수와 품질관리에도 스마트건설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드론을 들 수 있다. 건축물의 외관을 촬영, 균열 등을 사전에 식별해 리스크를 사전에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현장 작업자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곳에 손쉽게 도달할 수 있고 육안으로 파악하기 힘든 미세한 부분까지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스마트건설은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며 “동부건설은 스마트건설 활용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재일동포 특별메시지, "피 땀 눈물 잊지 않을 것" "실질적 지원 확대"
도착 공항 안내 없이 인천서 김포로 바꾼 에어아시아, "안전상 이유로 회항"
'김건희 집사' 김예성 영장실질심사 시작, 이르면 15일 밤 구속될지 결정
광화문서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국민 대표' 80명이 임명장 전달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 '특별사면' 영향에 한 달 만에 5%p 하락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84세
일본 총리 이시바 패전 추도사서 13년 만에 '반성', "전쟁의 반성 깊이 새겨야"
이재명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북한 체제 존중" "일본은 중요한 동반자"
비트코인 1억6545만 원대 하락,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상승 영향
삼성전자 소액주주 올해 들어 소폭 감소, 1명당 평균 4738만 원어치 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