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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대표이사 여승주 지난해 보수 12억, 김동원 11억 받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3-15 2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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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11억6천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사장은 10억7700만 원을 받았다.
 
한화생명 대표이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37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여승주</a> 지난해 보수 12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11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원</a> 11억 받아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11억 원을 받았다.

한화생명은 15일 2022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급금액 5억 원 이상인 임원의 보수를 공시했다.

여 사장은 11억2800만 원을 급여로, 2600만 원을 상여로 받았다. 복지포인트 등 복리후생금액은 600만 원을 수령했다.

김 사장은 10억4400만 원을 급여로, 1100만 원을 상여로, 복지포인트 등 복리후생금액을 2200만 원 받았다. 

여 사장과 김 사장 외에 이사, 감사 가운데 5억 원 이상 보수 수령자는 5억2700만 원을 수령한 이경근 부사장과 6억600만 원을 수령한 김중원 전무다.

한화생명의 이사, 감사 전체 8명의 2022년 평균 보수는 3억2900만 원으로 공시됐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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