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생명 고객패널 1천 명 확대, 헬스케어 서비스에 의견 반영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3-15 10:3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생명 고객패널 1천 명 확대, 헬스케어 서비스에 의견 반영
▲ 삼성생명이 14일 서울시 서초동에 있는 삼성생명 본사에서 고객패널 킥오프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생명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패널을 1천 명으로 확대했다.

삼성생명은 14일 서울시 서초동에 있는 삼성생명 본사에서 고객패널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올해부터 고객 패널을 1천 명으로 확대하고 활동 주제별로 시니어, MZ 등 세대별로 특화된 패널을 운영한다.

고객패널은 △소비자보호 수준 조사 △컨설턴트 상담 △플라자 방문 △신규 서비스 사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삼성생명의 경영혁신 과정에 동참한다.

삼성생명은 고객 권익 향상을 위해 보험거래 전반에 숨어있는 불편사항과 소비자보호 수준 등을 고객패널에게 점검받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삼성생명은 사내외 스타트업과 협업해 고객패널이 건강 및 생활습관 관리 솔루션 등을 사전 체험하게 하고 의견을 반영해 헬스케어 서비스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도 마련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관련 부서와 협업해 이를 적극적으로 경영활동에 반영해 고객 중심의 업무 문화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