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NH투자 "확장현실 개화 본격화, LG이노텍 삼성전기 사업기회 넓어져"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3-15 08:31: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확장현실(XR) 산업의 개화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IT 수요 개선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애플과 삼성전자가 빠르면 올해 2~3분기 사이에 확장현실 제품을 공개하고 4분기부터 출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확장현실 기기의 본격적 성장에 더해 스마트폰과 가전, TV 등 IT기기 수요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NH투자 "확장현실 개화 본격화, LG이노텍 삼성전기 사업기회 넓어져"
▲ 애플과 삼성전자가 빠르면 올해 2~3분기부터 확장현실제품을 공개해 IT수요 개선세를 이끌 것이라는 증권업계 분석이 나왔다.

이 연구원은 “확장현실 기기 산업의 성장은 국내 가치사슬(밸류체인)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며 “확장현실 부품과 관련해 카메라모듈 등 관련기업으로는 삼성전기, LG이노텍과 같은 대형기업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장비를 만드는 선익시스템과 같은 기업도 사업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바라봤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IT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확장현실 기기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월부터 JD닷컴 등 중국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의 대규모 보조금 지급 이벤트가 시작됐고 주요 중화권 업체들이 신제품 출시를 늘리고 있어 IT수요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가전과 TV 분야는 거시경제 환경 개선과 부동산 거래량 회복 등에 힘입어 하반기 이후 개선 추세가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서울 성수4구역에서 연초 수주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비트코인 다시 밀어 올린다,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후계자 서진석 JP모간콘퍼런스서 '홀로서기', 롯데 신유열도 SK 최윤정도 존..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 판
삼성E&A 올해 수주 기대감 높아져,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SDI도 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