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내려, 미국 SVB 파산 사태에 위험자산 회피 성향 강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3-14 08:3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3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45%(1.88달러) 내린 배럴당 74.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내려, 미국 SVB 파산 사태에 위험자산 회피 성향 강화
▲ 13일 국제유가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등에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회피 성향이 강화하며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5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2.43%(2.01달러) 하락한 배럴당 80.7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발생 여파로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회피성향이 강화하며 하락했다”고 말했다.

10일 미국 금융당국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SVB의 자금흐름이 악화하자 SVB 폐쇄 명령을 내렸다. SVB의 주요 고객은 실리콘밸리의 신생기업과 벤처캐피탈 펀드 등이다.

즉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연방예금보험공사는 SVB 고객 예치금의 전액 보증 등을 발표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다만 전날 뉴욕주에 위치한 시그니처은행에도 폐쇄 명령이 내려지는 등 금융시장 내 불안은 이어지고 있다.

반대로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쏠림 현상은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4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2.64% 오른 온스당 1916.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금 가격은 금융시장 불안 속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며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