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주총에서 사외이사 놓고 표 대결, KGC 분할 안건은 상정 안 해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3-10 20:0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G가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펀드와 사외이사 선임을 놓고 표 대결을 벌인다.

KT&G는 28일 대전 대덕구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주총을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일부 변경, 자기주식 소각, 자기주식 취득,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한다고 10일 밝혔다.
 
KT&G 주총에서 사외이사 놓고 표 대결, KGC 분할 안건은 상정 안 해
▲ KT&G가 주주총회 일정을 예고했다. KGC인삼공사 인적분할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KGC인삼공사 인적분할 안건은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가 최근 'KGC인삼공사 분리상장' 안건 상정과 관련한 가처분 신청을 취하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FCP는 당시 “KT&G 측이 KGC인삼공사 분할계획서 등은 이사회 및 경영진의 협조가 있어야 주주총회에 올릴 수 있는 안건이라고 반박해 취하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자기주식 취득 안건은 FCP가 아그네스 등을 비롯한 다른 사모펀드들과 함께 제기한 것이 받아들여졌다.

KT&G는 이날 FCP와 아그네스, 판도라셀렉트파트너스, 화이트박스멀티스트레티지파트너스 등이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 의안 상정 관련 가처분 신청을 대전지방법원이 인용했다고 공시했다.

사외이사 선임을 놓고는 증원 여부부터 행동주의 펀드와 표 대결이 벌어진다.

KT&G는 현재 사외이사 6명을 두고 있는데 행동주의 펀드가 요구한 사외이사 증원 안이 가결되면 사외이사가 8명으로 늘어난다.

사외이사 후보 8명은 KT&G가 선임한 3명, FCP 측 2명, 또 다른 행동주의 펀드 안다자산운용이 추천한 3명 등으로 구성됐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