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세계그룹 SSG페이, 누적결제 500만 건 넘어서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6-07-17 13:25: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SG페이가 출시 1주년을 앞두고 누적결제 500만 건을 돌파했다.

SSG페이는 신세계그룹이 유통업계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신세계그룹 SSG페이, 누적결제 500만 건 넘어서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17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전체 SSG페이 이용건수 가운데 82%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됐다.

특히 이마트의 경우에 SSG페이 결제 건수는 월평균 51% 늘어났다. 결제금액도 월평균 154% 증가했다.

SSG페이가 출시된 이후 1년 동안 한번에 가장 많이 결제된 금액은 이마트에서 사용된 1860만 원이다. SSG페이 1인 최다 누적결제 건수는 605건이다.

SSG페이는 주로 30대, 40대 여성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SG페이의 회원은 30대가 32%, 20대와 40대가 21%이며 여성이용자와 남성이용자는 각각 58%와 42%를 차지했다.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그동안은 이마트,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서 SSG페이를 활성화하는 게 목표였다”며 “앞으로는 외부가맹점으로 SSG페이 제휴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