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3-03-06 11: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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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마켓이 입점 판매자들로 하여금 보다 쉽게 판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G마켓은 6일 카카오톡 '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채널'을 열고 판매자를 위한 알림 서비스와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G마켓이 카카오톡 '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채널'을 열고 입점 셀러들의 판매관리를 돕는다.
스마일배송은 G마켓이 2014년에 선보인 익일 배송 서비스다. 주문부터 입고, 재고관리, 포장, 배송 등 G마켓과 옥션 사이트에서 판매한 상품의 모든 출고 과정을 직접 진행해준다.
G마켓은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들의 편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채널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스마일배송 서비스 가입부터 등록, 입고와 관리까지 간편하게 확인하고 문의할 수 있는 채널이다. 챗봇이나 1대1 상담 채팅을 활용하면 서비스 가입과 상품 등록, 입고 등 스마일배송 신규 이용자가 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서 모바일로도 빠르고 간편하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스마일배송 서비스와 관련한 정보 업데이트는 물론 'SKU(재고관리 최소단위) 등록', '입고정보 등록', '상품 등록' 등 20여 개의 프로세스에 따른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G마켓은 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채널 오픈을 알리기 위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19일까지 스마일배송 비즈니스 카카오채널을 추가하고 웰컴 메시지 이후 발송되는 메시지를 확인해 메시지 하단의 '톡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한 뒤 양식에 맞게 기입한 뒤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스마일배송 서비스 이용에 사용 가능한 판매예치금 100만 원권(1명), 50만 원권(2명)을 제공한다. 신세계상품권 5만 원권(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명)도 증정한다.
3월 스마일배송 서비스 가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31일까지 스마일배송에 가입한 신규 판매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개월까지의 물류 보관비를 G마켓이 전액 지원한다. 판매자들은 4개월 동안 물류비 없이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