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BNK투자 "LG전자 목표주가 상향, 소비경기 이미 최악은 벗어나"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3-03-06 09:0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 주식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LG전자는 2023년 1분기 가전부문의 매출 성장률이 8분기 만에 상승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물류비, 원재료비 등 원가절감 효과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BNK투자 "LG전자 목표주가 상향, 소비경기 이미 최악은 벗어나"
▲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소비경기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 개선 추세에 접어들었다면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3일 LG전자 주가는 11만8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연구원은 “LG전자는 유통 재고 정상화 및 글로벌 경기 개선(2개월 연속 구매자관리지수 상승) 외에 경쟁사 월풀 대비 차별화된 매출 격차 확대가 고무적이다”라며 “프리미엄 가전 비중이 지난해 초 55%에서 60% 이상으로 상승함과 동시에 신가전 비중이 20%를 넘으며 업종 내 평균을 능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LG전자 가전(H&A)부문은 2023년 1분기 매출 7조9100억 원(62억9천억 달러)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2년 1분기보다 원화기준 매출은 1%, 달러기준 매출은 5% 감소하는 것이다.

매출 상승은 아니지만 2022년 4분기 성장률(2021년 4분기 대비)이 -10%를 넘어섰던 것을 감안하면 추세반등을 시작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TV사업을 담당하는 HE부문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럽 경기 호전과 시장 참여자 증가로 올레드 TV 시장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LG전자의 올레드 TV 판매량은 2022년 380만 대(2021년 대비 -6%)로 역성장 하였으나 2023년에는 450만 대로 다시 획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23년 2분기부터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가격도 반등해 프리미엄 TV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장(VS)부문은 전기차 수요 확대 영향으로 지난해 27조 원의 신규 수주에 이어 올해도 30조 원에 가까운 수주가 예상된다. 지금은 수주 잔고만 급증하는 상황이나 2025년 이후부터 매출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LG전자 주가는 최근 재고 정상화와 원가절감 효과로 미드사이클 주가순자산비율(P/B) 수준까지 반등하며 1차 상승을 마무리 했다”며 “이제는 톱라인의 성장 확인을 기다리며 2차 상승을 준비 중이다. 여전히 소비경기 불확실성 우려가 있지만 이미 최악은 벗어나 개선 추세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