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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조 알제리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공사 9년여 만에 마무리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3-03 08: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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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알제리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마무리지었다.

대우건설은 알제리 전력생산공사에서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PAC)를 접수받았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 1조 알제리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공사 9년여 만에 마무리
▲ 대우건설이 알제리 전력생산공사에서 발주한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예비준공확인서(PAC)를 접수받았다. 사진은 알제리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전경. <대우건설>

예비준공확인서는 발추저에서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음을 승인할 때 발급하는 증명서다. 

알제리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2013년 계약이 체결된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다. 도급금액은 9844억 원이다.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약 65km 떨어진 부메르데스주 깝지넷 지역에 1200MW급(400MW급 3기)의 대형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은 2012년 말부터 2014년까지 알제리에서 발주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내 6개 기업 8개 현장의 발전소 건설공사 가운데 가장 먼저 예비준공확인서를 접수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알제리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공사는 2012년 말부터 시작됐으나 토목공사 및 건축공사가 지연됐고 이후 코로나19 팬데믹까지 영향을 끼쳐 공사기간이 연장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알제리 라스지넷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는 여러 대외 변수로 어려움이 많았던 사업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공사를 끝까지 수행해 발주처에 인도했다”며 “해외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러한 신뢰와 기술력은 큰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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