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하이투자 "2월 중국 제조업지수 11년 만에 최고치, 리오프닝 효과 가시화"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3-02 08:4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1년 만에 최고치를 보이면서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경제활동 재개)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기대보다는 다소 지연된 느낌이 있지만 일단 리오프닝 첫 신호가 확인된 것은 긍정적이다”며 “3월부터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점점 더 가시화되면서 중화권 경제는 물론 국내 경제에도 우호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하이투자 "2월 중국 제조업지수 11년 만에 최고치, 리오프닝 효과 가시화"
▲ 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1년 만에 최고치를 보이면서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경제활동 재개)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사진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국 리오프닝 효과와 관련해 첫 번째 신호로 여겨졌던 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2.6으로 2012년 4월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2월 중국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도 56.3으로 두 달 연속으로 큰 폭의 급등세를 보였다.

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가운데 신규 수주지수, 신규 수출수주지수 등 핵심 세부항목들이 모두 동반 상승한 점은 중국 제조업 활동이 2월 들어 본격화되었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주택판매액도 전년 같은 기간 기준으로 2021년 6월 이후 첫 증가세를 나타냈다.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는 주택경기가 오랜 침체에서 벗어난다면 중국 경기 정상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일부 가시화되는 가운데 5일부터 시작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내용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 3기 체제를 맞아 새 지도체제를 정비한 이후 경제 정상화를 위해 강한 부양의지를 전인대에서 내보일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박 연구원은 “올해 중국 경제 정상화에 핵심인 내수 확대를 지적한 상황에서 전인대를 통해 조금 더 강한 경기, 특히 내수 부양의지의 가시화 여부가 주목된다”며 “올해 성장률 목표치 및 재정수지 적자 규모 등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