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국토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특별점검, 27일부터 합동점검반 가동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2-26 16:5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 후속조치로 2월27일부터 5월31일까지 전세사기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특별점검, 27일부터 합동점검반 가동
▲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시군구 중개업 담당자 및 특별사업경찰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특별점검 대상은 최근 2년 동안 발생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가운데 공인중개사가 중개한 계약이다. 보증사고가 난 주택의 물건정보를 악성임대인 목록과 대조해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을 2회 이상 중개한 공인중개사에 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국토부는 특히 피해규모가 큰 수도권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세워뒀다.

국토부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발생한 전세보증사고 8242건 가운데 중개 계약은 4780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도권 계약이 4380건으로 전체의 94%를 차지했다.

국토부는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미이행,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불법행위에 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린다.

전세계약과 관련해 중요 정보를 거짓 제공했거나 중개보수를 과다하게 받은 행위, 가격 담합 행위 등 위법행위는 증거자료를 확보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최근 사회초년생과 서민을 대상으로 한 전세사기가 끊이지 않는 만큼 철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불법행위에 연루된 공인중개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처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퇴출을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임대차 중요 정보에 관한 설명의무를 부과해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는 법률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