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한국식 비건 메뉴' 기내식으로 내놔, 모든 클래스 이용 가능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2-24 08:5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한항공이 '한국식 비건 메뉴'를 기내식으로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24일 전통 한식을 바탕으로 기내식으로 제공할 새 채식 메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한국식 비건 메뉴' 기내식으로 내놔, 모든 클래스 이용 가능
▲ 대한항공이 3월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노선에 기내식으로 '한국식 비건 메뉴'(사진)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비건 음식이 주목을 받으며 채식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한국식 비건 메뉴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 메뉴는 전통 사찰 음식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식물성 재료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한국식 비건 메뉴인 우엉보리밥과 버섯강정, 탕평채, 매실두부무침은 모든 등급의 좌석에 제공된다. 일등석과 프레스티지 등급에서는 된장마구이와 은행죽 등도 제공된다.

한국식 비건 메뉴는 노선과 계절에 따라 다른 메뉴로 바뀐다.

대한항공은 "현재 기내에서 제공되는 특별 기내식 가운데 서양채식, 동양채식, 인도채식, 생야채식 등 6종의 야채식 이외에 웰빙 음식으로 각광받는 한식을 채식 메뉴로 새롭게 탄생시켜 대한항공을 탑승하는 승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식 비건 메뉴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의 국제선 모든 노선에서 제공된다. 3월1일부터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서비스센터에서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기내 와인 전면 개편 계획에 따라 3월부터 새 와인을 국제선 비행기에서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최연소 챔피언 출신인 마크 알머트와 협업해 기내에서 새로 제공할 와인 52종을 선정한 바 있다. 프랑스 전통 와인뿐 아니라 유럽과 신대륙의 다양한 와인이 포함돼 있다.

새롭게 선정된 와인은 인천~미국 로스앤젤레스 노선, 인천~뉴욕 노선, 인천~프랑스 파리 노선에 우선 제공되며 올해 안에 모든 노선으로 확대된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맺는다
BYD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만 고조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