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한국신용정보원 혁신성장정보망 참여, 미래 유망기업 발굴 활용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2-23 14:39: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한국신용정보원의 혁신성장정보망에 참여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3월 한국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IGS(혁신성장정보망, Innovation Growth Intelligence System)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 한국신용정보원 혁신성장정보망 참여, 미래 유망기업 발굴 활용
▲ 우리은행은 3월 한국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IGS(혁신성장정보망, Innovation Growth Intelligence System)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IGS 참여가 정부의 신성장4.0 전략과 미래유망산업 지원 정책을 함께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IGS는 정책금융기관의 혁신성장 공동기준 분야에 관한 정책금융 공급정보를 집중한 신용정보원의 DB(Data Base)를 말한다. 

최신기술, 사업 추세 및 정부의 정책을 제때 반영해 지정한 284개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정보가 포함됐다. 

우리은행은 IGS에 해당 기업의 품목별, 산업별 연구개발(R&D) 집중도, 특허기술력, 정책금융 지원 이후 고용 및 매출액 성장 추이를 확인할 수 있어 금융기관에서 여신심사를 받을 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존에는 신성장기업에 관한 마케팅 정보를 은행 자체 DB 및 영업조직에 의존해왔다”며 “이번 한국신용정보원의 IGS 참여를 통해 미래유망 신성장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