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작년 순이익 42% 급감, 금융시장 변동성에 신계약 줄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2-23 10:51: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신계약이 줄면서 지난해 순이익이 감소했다.

23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기준으로 매출 3조2093억 원, 영업이익 763억 원, 순이익 561억 원을 냈다.
 
미래에셋생명 작년 순이익 42% 급감, 금융시장 변동성에 신계약 줄어
▲ 미래에셋생명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신계약이 줄면서 지난해 순이익이 감소했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6.36%, 영업이익은 39.63%, 순이익은 41.59% 각각 감소했다.

영업지표인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대비 69.4% 줄어든 3024억 원으로 나타났다.

총자산은 37조2086억 원으로 2021년과 비교해 11.3% 감소했다.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도 25.3%포인트 하락한 179.6%로 집계됐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