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증권 '하나 연금닥터' 서비스 본격화, 강성묵 "연금관리의 동반자"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2-23 10:4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증권 '하나 연금닥터' 서비스 본격화, 강성묵 "연금관리의 동반자"
▲ 22일 열린 하나 '연금닥터 출범식'에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박상빈 연금신탁본부장, 이민경 신촌지점 대리, 강성묵 대표이사, 김대열 강남파이낸스 WM센터 부장, 임상수 WM그룹장. <하나증권>
[비즈니스포스트] 하나증권이 '하나 연금닥터'를 통해 연금관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하나증권은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하나 연금닥터’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WM그룹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영업점에서 선발된 연금특화 직원 49명이 참석했다.

'하나 연금닥터'는 하나금융그룹의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하나 연금닥터’ 브랜드를 출시한 바 있다. 

하나증권은 이번 연금관리 서비스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연금서비스 강화전략에 발맞춰 나가기로 했다. 

하나증권은 모든 영업점에서 연금에 특화된 49명의 ‘연금닥터’를 선발했다. 이렇게 임명된 연금닥터들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사업장에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을 도입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수익률 관리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내놓게 된다. 

또한 소속 영업점에서 매달 '연금의 날'을 지정해 동료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금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형 퇴직연금(IRP) 손님들의 수익률 향상을 위한 포트폴리오도 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연금은 자산관리의 출발점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며 “'하나 연금닥터'가 손님들의 연금자산관리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