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100만 원대 지켜, BIS 가상화폐시장 손실분석 보고서 발표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2-21 08:5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100만 원대에 머물렀다.  

국제결제은행(BIS)이 지난해 벌어진 가상화폐 시장 손실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비트코인 3100만 원대 지켜, BIS 가상화폐시장 손실분석 보고서 발표
▲ 21일 오전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국제 결제 은행(BIS)이 지난해 벌어진 가상화폐 시장 손실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1일 오전 8시3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95% 오른 3188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4% 오른 218만4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0.12% 하락한 40만47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2.05%), 도지코인(0.18%), 솔라나(3.74%), 폴카닷(0.05%), 아발란체(3.83%)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에이다(-0.02%), 폴리곤(-1.66%)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은 20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테라와 FTX 사태로 발생한 손실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5월 테라 붕괴로 가상화폐 시장에서 4500억 달러(약 583조 원) 이상이 사라졌고 11월 FTX가 파산한 뒤에는 2천억 달러(약 259조 원)가 손실됐다.

국제결제은행은 “대형 투자자들이 중소 투자자들을 희생시키면서 이익을 얻었을 수 있다”며 “가격 패턴은 대규모 투자자들이 급격한 가격 하락 전에 자산을 소규모 투자자에게 매각할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