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타벅스가 북한산 자락에 새로운 매장을 마련했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15일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인근인 서울 은평구에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15일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인근인 서울 은평구에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
더북한산점은 지상 1,2층과 루프탑 등으로 구성됐고 좌석 수는 모두 253석 규모다.
루프탑 테라스에는 북한산 자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북한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매장 외부에는 산책 공간을 조성해 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더했다.
SCK컴퍼니는 더북한산점 개장을 기념해 쑥 특화음료인 '더 그린 쑥 블렌디드'와 '더 그린 쑥 크림 라떼'를 출시했다. 이 음료들은 더북한산점을 포함 '더양평DTR점', '더북한강R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 등 전국 5개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윤경일 스타벅스 인테리어 팀장은 "바쁜 고객들의 일상에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을 통해 힐링과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의 생활방식과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매장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