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호반그룹 사우디 아람코와 건설·인프라협력, 대한전선 네트워크 활용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2-13 10:3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호반그룹이 아람코와 손잡고 중동 건설인프라분야 사업기회 모색에 나선다.

호반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에너지기업 아람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호반그룹 사우디 아람코와 건설·인프라협력, 대한전선 네트워크 활용
▲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왼쪽부터),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살렘 알 후레이쉬(Salem A. Al-Huraish) 아람코 조달 총괄 부사장, 무티브 알 하비(Mutib A. Al-Harbi) 아람코코리아 대표,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그룹>

사우디 담맘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살렘 알 후레이쉬 아람코 조달 총괄 부사장,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그룹 건설계열사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사우디 건설인프라와 지하 유틸리티분야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호반그룹 계열사 대한전선은 사우디 초고압 케이블 등 전력, 기기장치분야 제조시설 추가 투자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그룹 계열사 대한전선은 중동 전 지역에서 50년 넘게 케이블을 공급하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호반그룹 계열사들이 사우디 건설, 인프라영역에서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