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금호건설, 인천국제공항 제2활주로 재포장 공사 523억 규모 수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2-13 10:08: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523억 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시설공사를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발주한 ‘제2활주로 재포장 및 고속 탈출 유도로 시설공사(4-13공구)’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건설, 인천국제공항 제2활주로 재포장 공사 523억 규모 수주
▲ 금호건설이 523억 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시설공사를 수주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모습.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인천국제공항 제2활주로 등 노후 포장시설 재포장(강성 포장 15만㎡, 연성 포장 76만㎡) 작업과 고속 탈출 유도로 6개소, 직각 유도로 1개소 신설 사업 등을 진행한다.

공사비는 523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뒤 36개월이다.

금호건설은 앞서 제주와 무안, 양양공항 등 국내 주요 공항을 건설한 경험이 있다. 해외에서는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신공항 여객터미널, 아부다비 관제탑 건설 등에 참여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