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GM 풀사이즈 픽업 GMC 시에라, 계약 2일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2-09 15:3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GM이 수입해 판매를 시작한 GMC 시에라가 계약 2일 만에 초도 물량 계약을 마쳤다.

한국GM은 7일부터 GMC 시에라 온라인 계약을 받은 지 2일 만에 첫 선적 물량을 ‘완판’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GM 풀사이즈 픽업 GMC 시에라, 계약 2일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
▲ 9일 한국GM에 따르면 GMC 시에라(사진)가 온라인 계약을 실시한 지 2일 만에 첫 선적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GMC의 플래그십(기함급) 모델인 시에라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Denali)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시에라는 1987년 출시 이후 4번의 완전변경(풀체인지)를 거친 5세대 모델이다. 제원은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에 이른다.

GMC는 한국GM이 쉐보레와 캐딜락에 이어 선보인 3번째 GM 브랜드로 고급 픽업과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GMC 시에라가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것은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며 "현재 추가적인 선적이 진행 중인 만큼, 신속한 차량 인도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기후솔루션 저탄소 식품 설문조사, 응답자 81% "저탄소 대체식품 확산 필요"
"생성형 AI부터 로봇까지", 삼성전자 'C랩 스타트업'과 혁신 생태계 확산 나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