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1조8천억 대장홍대선 사업 수주 눈앞,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2-09 11:34: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 1조8천억 대장홍대선 사업 수주 눈앞,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현대건설이 대장홍대선 협상대상자로 지정돼 수주가 유력하다. 사진은. 대장홍대선 예상노선도. <국토교통부>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대장홍대선 협상대상자로 지정돼 수주를 눈앞에 뒀다.

국토부는 경기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대장홍대선 사업신청서를 평가한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2월 말부터 협상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를 시점으로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양천구·강서구, 경기도 고양시 덕은구,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약 17㎞ 길이의 광역철도다. 

사업비는 1조8천억 원 규모이고 2025년 착공,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2020년 12월 국토부에 이 사업을 제안했다. 이후 현대건설 컨소시엄만 단독으로 입찰해 참여했다. 

대장홍대선 사업은 수익형민자사업(BTO)와 임대형민자사업(BTL)의 혼합형으로 진행된다. 

소유권을 정부에 넘긴 뒤 민간사업자가 운영을 통해 수익을 가져가는 BTO방식과 정부·지자체로부터 임대료를 받아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 섞여 있다. 민간투자비의 60% 수준을 정부에서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장신도시에는 1만9천 세대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장홍대선 사업 수익성과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연구원, 국가철도공단, 회계·법무법인 등으로 협상단을 구성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최종 사업노선, 정거장 위치, 요금 등을 확정하기로 했다. 

이윤상 국토부 철도국장은 "대장홍대선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다"며 "협상 과정에서 공공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