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맡아
유의동은 2022년 7월19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경기도당위원장에 추대됐다.
유의동은 2022년 8월29일 경기도 수원시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도당이 혼연일체가 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발전시켜나가고 경기도를 대한민국 제1의 도시로 만들어나가라는 뜻을 마음에 새겨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선배들이 닦은 기반에 새로움과 참신함을 더해 보수를 발판으로 중도로 확장하고 청년으로, 2030으로 외연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유의동은 “
윤석열 정부가 겸손하게 민심을 받들고 국민적 지지를 한 몸에 받는 성공한 정부가 되도록 우리 경기도당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뜨거운 지지와 협력의 든든한 선봉장이 되자”며 “1400만 도민들 마음을 넘어 경기도당이 민심 속으로, 국민 속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도록 대장정을 시작하자”고 덧붙였다.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대표단에 반기를 든 비대위원회 사이 갈등을 두고 자율적 문제 해결을 강조하면서도 “비대위라는 표현은 당헌·당규에 존재하지 않는 표현이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78명씩 경기도의회 의석을 나눠 가진 가운데 2022년 8월9일 도의회 의장 선거에서 5명 이상 이탈표가 나왔다. 이에 염종현 민주당 의원이 김규창 국민의힘 의원을 누르고 의장에 선출됐다.
이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45명은 정상화추진단을 구성한 뒤 자체 의원총회에서 곽미숙 대표의원 불신임안을 의결했다. 2022년 8월24일에는 비대위로 전환했다.
| ▲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2022년 8월29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당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
△국민의힘 반도체특별위원장 맡아 국회 차원 첨단산업 지원에 힘써
유의동은 2021년 10월8일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안’(국가전략산업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은 2022년 1월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가전략산업특별법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국가 사이 치열한 경쟁에 대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두고 세제·금융·규제개혁·기반시설까지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의동은 “우리나라가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기술 추월이 발생하면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첨단산업 지원은 우리의 경제안보 차원에서 법률로 지정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유의동은 2022년 1월24일자 경기일보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은 2026년까지 60조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을 수립했고 중국은 2015년부터 10년 동안 170조 원을,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195조 원의 투자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연구개발 등에 1조 원, 신개념 반도체(PIM) 사업에 4천억 원, 설비투자 특별자금 1조 원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의동은 이런 사실을 전한 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가 반도체 분야의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선두 자리를 지켜내는 것이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의동은 지난 2021년 6월8일 당 차원에서 발족한 국민의힘 반도체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임명됐다.
그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반도체 산업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특위가 반도체 산업을 살리고 산업 전반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마해 고배
유의동은 2021년 4월20일 국회에서 당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을 앞둔 원내대표의 제1 전략은 대선 승리다”며 “대권주자들이 국민의힘 후보가 돼야만 승리한다고 인식하도록 당 안팎의 체질과 문화를 바꾸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의동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통틀어 ‘97세대’(1990년대에 대학을 다닌 1970년대생)의 원내대표 도전은 자신이 처음임을 내세웠다.
그는 “20·30세대의 언어로 그들과 소통하려면 젊은 사고와 변화를 따라잡는 능력이 필수다”며 “이것을 가장 잘 해낼 사람이 저 유의동이다”고 강조했다.
유의동은 “대여 투쟁도 국민 친화적, 민심 친화적으로 해야 한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당을 만듦으로써 여당의 174석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의동은 2021년 4월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원내대표 1차 투표에서 재석 의원 101명 가운데 17표를 얻어
김기현 후보(34표),
김태흠 후보(30표),
권성동 후보(20표)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이후 치러진 결선 투표에서 재석 100명 가운데 66표를 얻은
김기현 후보를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유의동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의 대표의원을 맡아 입법·정책 활동을 수행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2020년 6월26일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유의동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공동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정책·입법 실천을 위해 2007년 창립됐다. 그동안 정책토론회, 현장연구, 실천캠페인, 아카데미, 녹색기후상,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참관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제21대 국회에 들어서는 39명의 여야 의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의동은 “포럼의 신임 공동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포럼에 참여하시는 각계 관계자분들과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의동은 대표의원을 맡아 2020년 6월 ‘기후위기 비상대응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고 ‘기후위기 대응, 21대 국회 입법방안 공청회’를 열었다.
그는 2020년 12월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위해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기후위기대응 기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이어 2021년 12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대표발의했다. 이는 소관 위원회가 현행법에 따른 중장기감축목표 이행현황 점검 결과에 따라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이행실적을 정부업무평가에 반영하도록 요구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의동은 또한 상장법인 사업보고서에 기업의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문제 등에 관한 계획과 노력 등 비재무 정보를 공시하도록 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도 대표발의했다.
유의동은 2021년 11월8일과 2022년 11월13일 제26차·27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27) 의원회의에 국회 대표단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새로운보수당 원내대표
새로운보수당은 출범 다음날인 2020년 1월6일 일종의 집단지도부 체제로 유의동을 포함한 7인 공동대표단 명의로 유의동을 원내대표에 임명했다.
유의동과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를 비롯한 당 관계자들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당의 첫 번째 법안으로 공무원 시험에 1%의 군 가산점을 주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유의동은 2020년 제21대 총선을 맞아 가치 중심의 통합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야권통합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유의동은 2020년 1월8일 취임 인사차 국회에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찾은 자리에서 “올바른 가치와 방향에 따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언제든 심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구성원들과도 힘을 합칠 준비가 됐다”면서도 “다만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 가치를 우선으로 둘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의동은 이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예방한 뒤 2020년 1월9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생법안 우선 처리를 제안했다.
유의동은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이란과 미국 사이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데 관련 상임위원회들을 조속히 열어 각 당이 당파적 이해를 떠나 국회 차원의 대응을 논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의동은 2020년 2월6일 하태경 책임대표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를 맡아 원내대표와 겸임했다.
새로운보수당은 창당 44일 만인 2020년 2월17일 자유한국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함께 미래통합당으로 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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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6월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에 바란다' 국회기후변화포럼 창립 15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회성 IPCC의장,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해리엇 볼드윈 영연방의회연맹 회장,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일중 환경정의 고문, 윤제용 서울대 교수,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국회사진기자단> |
△평택지원특별법 연장해 평택시 개발 지원 이어가
유의동은 2020년 6월4일 2022년 만료가 예정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평택지원특별법) 유효기간을 2026년까지 늘리는 내용을 담은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해당 법률을 근거로 한 사업들이 2022년까지 완료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법률 유효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는 2020년 12월1일 본회의를 열어 해당 개정안을 처리했다.
평택지원특별법은 지난 2004년 주한미군기지 이전 과정에서 평택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당시 전국에 흩어져있던 주한미군 약 70%가 평택지역으로 이전되기 시작했다.
평택지원특별법 적용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평택 개발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는 평택에 2기 신도시 중 고덕국제신도시를 건설하고 있다. 2023년 1월 현재 신도시 조성을 위한 3단계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2026년 마무리된다.
평택시는 신도시에 들어설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는데 평택지원특별법이 사라지면 국제학교 신설 자체가 불투명해지는 상황이었다. 시의 36개 산업단지 조성 사업도 2026년에야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따라 500제곱미터 이상 신규 공장을 설립할 수 없지만 평택지원특별법에 따라 대규모 공장과 산업단지가 들어설 수 있게 돼 삼성전자 등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기지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5월 방문해 한·미 반도체 협력을 논의한 곳이기도 하다. 부지 규모가 축구장 400개를 합친 289만 제곱미터에 이른다.
유의동은 또 평택지원특별법 기한 연장에서 멈추지 않고 장기적으로 이를 ‘공여구역지원법’과 통합해 미군 주둔 지역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근거 법률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가능케 한 감염병 정보공개법의 주역
유의동은 2015년 6월5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과 확진자 이동경로, 접촉자 등을 모두 공개하도록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개인정보 조회와 이동 경로 공개를 제한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개정안에는 또 감염병 발생지역 학교에 대한 휴교령을 교육부 장관과 협의하고 감염병 의심자로 격리조치된 자에 긴급 생계 지원을 실시하는 내용 등도 담겼다.
유의동은 법안 제안 이유에 “신종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 스스로 감염상황에 노출된 적 있었는지 확인하고 이에 상응하는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하는 만큼 감염자의 진료 의료기관·이동경로 접촉자 등에 대한 공개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다”고 지적했다.
국회는 2015년 12월9일 본회의를 열어 해당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런 정보 공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정부는 높은 감염력을 지닌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폰 위치정보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확진자 동선을 파악한 뒤 수준 높은 정보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실시간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
△‘보수 험지’ 평택서 3선 중진 잡고 국회 입성
유의동은 2014년 7월30일 치러진 경기 평택시을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유의동은 정치 신인임에도 보수 정당의 험지로 여겨졌던 경기도 평택에서 52%가 넘는 지지율로 42% 지지율을 얻은 3선 경륜의 정장선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꺾었다.
유의동은 인지도 부족에 따라 초반 열세를 보였다. 하지만 중진 정 전 의원에 맞서 ‘평택에 꼭 필요한 젊은 후보. 바꾸면 새로워집니다’를 선전 문구로 내세워 평택시민들을 파고들었다.
유의동은 주요 공약으로 △미군기지이전 특별법 개정(지역예산 확대 및 지역상생 방안 추가) △평택항 국제항만으로 육성 △황해경제자유구역 조기 추진 △서울-동탄-평택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건설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 등을 제시했다.
지역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평택 지역구민들은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가 필요하다는 유의동의 주장에 동의했고 기성정치인을 향한 피로도가 표심에 반영됐다.
유의동은 국회의원 당선 뒤 남은 18개월 임기 동안 평택항여객터미널 건설과 평택항 신생매립지 평택 귀속 결정, 고덕산단 삼성전자공장 조기착공 등을 이루는 성과를 냈다.
△보좌관에서 국회의원으로 도전
새누리당은 2014년 7월6일 이재영 전 새누리당 의원의 당선무효형으로 7·30 재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후보에 유의동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의동은 새누리당 국민참여경선에서 양동석 전 평택시을 당협위원장, 김홍규 전 경기도의원, 이세종 전 뉴욕한인회 회장 등 쟁쟁한 정치 선배들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앞서 유의동이 그동안 정치경험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그는 2001년 이한동 의원(전 국무총리) 비서관으로 정치계에 발을 들인 뒤 19대 국회 때 류지영 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2012년 제18대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자료분석팀장을 맡았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유 후보는 새누리당이 평택을 위해 고르고 고른 맞춤형 후보”라며 지지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