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KB금융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위한 성금 프로젝트, 최대 3억 모금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2-08 19:2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그룹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최대 3억 원의 성금을 모은다.

KB금융은 대규모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KB금융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위한 성금 프로젝트, 최대 3억 모금
▲ KB금융그룹이 튀르키예 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KB금융은 주요 계열사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한 국민들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 적립해 최대 3억 원의 구호 성금을 전달한다.

해당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긴급 구호 및 복구활동, 이재민을 위한 임시 보호소 운영 및 의료 지원 등에 쓰인다.

기부를 원하는 국민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국민카드 앱 등을 통해 13일부터 2월 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개인별 기부 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조회 및 기부금 처리가 가능하다.

KB금융 관계자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간절한 마음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재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세계 기업시민으로서 인도적 지원과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흥국증권 "동원산업 매년 견조한 실적 경신, 글로벌 사업 확장"
[인터뷰] 커리어케어 전무 김지영 "K-푸드, 인재 시장의 지형도를 바꾼다"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14% 감소, 철강·2차전지 반등에도 신안산선 사고 악영향
토요타 전기차 출하량 목표 축소에 그린피스 비판, "기후대응 노력 후퇴"
넥슨 대표작 '카트라이더' IP 위기, 후속작 실패에 개발사 서비스 종료 후 파산 신청
이억원 이찬진 첫 국감 부동산 대책 논란에 진땀, '강남 다주택자' 금융수장 질타도 이어져
종근당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첼라' 설립, 자회사 파이프라인 몰아주기 '상장 좇다'
비트코인 1억7115만 원대 상승, 2주 만에 '공포' 벗어나며 투자심리 개선
코스피 사상 첫 4천 포인트대 마감, 코스닥도 900포인트대 회복 
캄보디아에서 시작된 '동남아 여행 포비아', 겨울 성수기 앞둔 LCC 업계 '비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