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친구 계정으로 넷플릭스 못 본다, 1분기 말부터 '계정 공유' 단속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3-02-02 11:1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친구 계정으로 넷플릭스 못 본다, 1분기 말부터 '계정 공유' 단속
▲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에 대한 단속 내용을 공지한 게시글은 지난해 올라온 것으로 밝혀졌다. 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쳐.
[비즈니스포스트]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섰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전날 나온 계정 공유 단속 보도는 오보이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계정 공유 단속 일정이나 방법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계정 공유 단속은 올해 1분기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와 시행 방법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계정 공유 단속은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전날 인터넷상에는 넷플릭스가 2월1일부터 계정 공유 단속 시작에 대해 공지를 올렸다는 내용이 퍼졌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부터 넷플릭스가 이미 계정 공유 유료화를 시험 운영하고 있는 4개 나라에 올려놓은 공지가 모든 언어로 볼 수 있게 번역된 것이다. 해당 공지에는 게시 날짜가 없어 1일부터 계정 공유 단속을 시작할 것이란 보도로 이어졌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