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우리은행 우리사주조합, 자사주 매입해 주가 부양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7-08 20:0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 직원들이 우리사주조합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우리사주조합에서 5~7일 동안 직원들을 상대로 자사주 매입 신청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우리사주조합은 20일부터 3일 동안 증권사를 통해 직원들로부터 신청된 금액과 같은 규모의 우리은행 주식을 매입한 뒤 주식을 나눠주기로 했다.

  우리은행 우리사주조합, 자사주 매입해 주가 부양  
▲ 이광구 우리은행장.
우리은행 직원들은 1인당 최소 100만 원, 최대 본인 연봉의 2배까지 자사주를 사겠다고 신청했다.

우리은행 직원들은 정부가 조만간 우리은행의 민영화를 다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자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주가가 1만 원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직원들에게서 자사주를 사야 한다는 요구가 나와 이번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주가는 8일 종가 기준으로 9450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 주가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해외 기업설명회 참석 이후 1만 원대를 유지했지만 영국이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를 결정한 뒤 9천 원대로 내려앉았다.

우리은행 우리사주조합은 2014년 12월 예금보험공사의 우리금융지주(현 우리은행) 소수지분 매각입찰에 참여해 지분 3.99%를 매입했다. 당시 매입가는 1주당 1만1350원이다.

우리은행 우리사주조합은 2015년 7월에 자사주를 매입해 보유한 지분율을 4.38%로 올린 적이 있다. 당시 우리은행 주가는 1만 원 아래로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