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에너지솔루션 역대 최대 실적에 성과급 두 배로, 기본급의 최대 900%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2-01 15:3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이 기본급의 최대 900%에 이르는 성과급을 지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사무기술직 경영성과급 설명회를 열고 직원들에게 기본급의 약 870%를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내용을 알렸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역대 최대 실적에 성과급 두 배로, 기본급의 최대 900%
▲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둔데 힘입어 기본급의 최대 90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성과급은 조직 성과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다. 일부 직원은 최대 기본급의 900%를 받게 되는데 이는 전년도 경영성과급(기본급의 약 450%)의 두 배에 이르는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25조5986억 원, 영업이익 1조2137억 원을 냈다. 2021년보다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도 연간 매출을 지난해보다 25~30%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구성원들에 ‘더 큰 미래를 향해 함께 달려갑시다’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지난해 각 부서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힘찬 도전을 당부하며 회사 역시 ‘구성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다짐을 새기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포스코, 중국 칭산그룹과 인도네시아에 스테인리스강 합작공장 설립 검토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검찰청 폐지하고 수사와 기소 분리
정부, 2035년 산업부문 온실가스 '최소 21% 최대 30% 이상' 감축 검토
일본 총리 이시바 한일 정상회담 위해 방한, 부산에서 9월30일부터 10월1일까지
금감원장 이찬진과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 아들, 미래에셋자산운용 근무
[26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검찰청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두산 지주회사에서 제외, 공정거래법 '자회사 지분가치 50%' 요건 불충족
이해진 네이버 경영 복귀 반 년 만 승부수, 두나무 인수로 금융 퍼즐 완성하나
코스피 '미국 금리인하 기대 약화'에 3380선 급락, 원/달러 환율 1412.4원 급등
"AI 열풍이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 주도" 전망, 트럼프 정책 불이익 영향 만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