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국맥도날드 매장 직원 유니폼 바꿔, 폐플라스틱 활용한 친환경 제품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2-01 14:05: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맥도날드 유니폼이 6년 만에 바뀐다.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매장 직원 유니폼 바꿔, 폐플라스틱 활용한 친환경 제품
▲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매장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새 유니폼 디자인과 기능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직원들이 매장에서 편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신축성을 개선했고 세탁이 편하도록 소재도 변화를 줬다.

특히 보온을 위해 착용하는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으로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투명 플라스틱 컵 및 뚜껑이 아우터 충전재로 재활용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한층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